기도에 대해 목사님이 설교시간에 추천해주신 E. M. Bounds의 “기도하지 않으면 죽는다”를 일고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자 다음과 같은 내용을 정리하여 올립니다. “우리의 최고의 시간과 초고의 힘을 기도에 써야 한다”는 주장과 “하나님의 사람은 기도의 사람”이다라는 이 글의 해심이 많은 것을 다시 생각하게 해 주었습니다.



1. 기도는 영적 호흡이다 (늘 깨어 있어 쉬지 말고 기도하라) [p.22]

(1) 깨어 있는 것과 기도하는 것은 사실상 하나다 - 우리는 기도하면서 깨어 있어야 하고, 깨어 있어서 기도해야 한다. 참된 기도를 드리기 위해서는 깨어 있어야 하고, 기도를 삶에 적용하려면 역시 깨어 있어야 한다.

(2) 기도할 때 우리는 깨어 있어야 한다 - 우리는 기도할 때 사탄의 지극히 교묘한 유혹에 대항하기 위해 깨어 있어야 한다. 사탄은 우리가 기도할 때 우리의 생각이 잡념의 바다에서 끝없이 헤매도록 만든다. 또한 우리는 육체적 욕심을 경계하기 위해 깨어 있어야 한다. 즉, 정욕을 만족시키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구하는 잘못을 저지르지 않도록 깨어 있어야 한다.

(3) 영적 소원이 깊고 강렬해지면 기도도 깊고 강렬해진다 - 기도의 뿌리는 단순한 필요가 아니라 강렬한 소원(Desire)이다. 주님은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배부를 것임이요”(마5:6)라고 말씀하셨다. 영적 욕구 속으로 들어가 채워달라고 아우성치는 강렬한 소원이 응답을 안겨주는 기도의 뿌리이다. 기도를 소홀히 한다는 것은 영적 소원이 죽어버렸다는 무서운 표시이다.


2. 기도는 하늘 보좌를 움직인다 (살아있는 기도로 하나님의 풍성한 응답을 받으라) [p.37]

(1)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들으실 뿐 아니라 응답하신다 - 기도의 동기와 목적은 응답을 받는 것이다. 성경에서 “기도하라”는 명령은 간결하고 단호하며, 응답에 대한 약속은 명확하다. 주님은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마7:7)라고 말씀하신다.

(2) 기도하여 분명히 응답 받는 일이 어쩌다 한두 번이 아니라 날마다 일어난다면, 그것은 우리가 그리스도와 생명의 관계로 결합되어 있음을 보여주는 확실하고 은혜로운 증거이다. 기도응답에 관심이 없는 것은 기도하지 않는 것과 다를 바 없다.

(3) 세상을 위한 일들을 위해서도 기도해야 한다 - 만약 그리스도인들이 그들과 관계된 세상의 일들을 위해 기도하지 않는다면, 이 세상 삶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부분이 기도의 도움을 받지 못하게 될 것이고, 결과적으로 하나님의 도우심 범위 밖으로 밀려나게 될 것이다. 우리는 기도하면서 하루의 일을 시작해야 하고, 낮의 일을 기도로 끝내야 하며, 밤의 휴식을 기도로 끝내야 한다.


3. 참된 기도에 능력이 있다 (하나님을 붙드는 기도로 영적 능력을 취하라) [p.57]

(1) 기도하지 않으면 우리 영이 죽는다 - 너무 바빠서 기도할 수 없다는 합리화는 결국 우리 영을 죽일 뿐이다. 예수님은 매우 바쁘셨지만, 심지어 하나님을 위한 일이라 할지라도 자신의 기도 시간을 빼앗는 것을 허락지 않으셨다. 예수님의 낮은 하나님을 위한 일에, 밤은 하나님께 기도하는 일에 바쳐졌다. 주님이 밤에 기도하셨기 때문에 그분이 낮의 일이 열매를 맺었다.

(2) 참된 기도의 기술이 능력의 비결이다 - 기도의 기술을 배우지 못한 사람은 능력의 비결을 배우지 못한 것이다. 영적 능력은 하나님에게 직접 나오는데, 기도는 하나님을 직접 붙드는 것이다. 기도는 하나님의 능력이 나오는 출구이자, 그분의 능력이 우리에게 들어오는 입구이다. 하나님께서는 참된 기도를 드리는 사람에게 자신의 뜻을 굽히신다.

(3) 기도가 아닌 기도를 버려라 - 기도가 아닌 기도에는 참된 기도의 본질적 요소가 없다. 이런 기도는 소원에서 출발하지 않고 열렬함과 믿음이 없다. 기도가 아닌 기도 속에는 마음이 없다. 우리의 기도 속에는 마음과 영혼과 생명이 있어야 한다. 기도가 아닌 기도를 드리는 것은 죄이다. 가장 나쁜 죄는 무릎 끓고 짓는 죄이다.


4. 기도는 하나님을 찾는 갈망이다 (가장 좋은 시간을 하나님을 위해 사용하라) [p.77]

(1) 기도를 위해 시간과 장소를 구별하라 - 참된 기도 행위와 최고의 기도 결과를 위해 구별된 시간과 장소는 반드시 필요하다. 기도는 하나님께 허락하신 귀한 알현의 기회이다. 이토록 귀한 만남을 위해 특별히 시간과 장소를 마련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을 경멸하는 것이다. 어떤 것에도 방해받지 않고 은밀히 기도하기 위해서는 그에 합당한 시간과 장소가 필요하다.

(2) 기도를 위해 특별히 구별된 장소를 마련하라 - 영적 거장들은 모두 기도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으며, 이 거룩한 일을 위해 특별한 장소를 마련했다. 하나님과 교제를 나눌 수 있는 장소를 구별하여 준비하면, 우리는 차분한 분위기에 더욱 빨리 주님께로 나아갈 수 있다. 동일한 장소에서 꾸준히 하나님을 만나면 그곳이 거룩한 장소가 되고, 그곳에 천국의 공기가 충만하며, 그곳에 하늘의 사자들이 오게 된다.

(3) 하나님을 위해 가장 좋은 시간을 투자하라 - 하나님과 교제하려며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가장 좋은 시간, 조용한 시간, 많은 시간을 기도에 투자하라. 기도에 투자된 시간이야말로 가장 선용한 시간이다. 기간은 기도에 투자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특별히 이른 아침의 좋은 기회와 신선함을 하나님을 찾는 일에 투자하라.


5. 살아 있는 믿음이 기도의 뿌리이다 (끈질긴 믿음의 기도로 하나님 약속의 열매를 맺으라) [p.99]

(1) 믿음은 기동의 절대적 조건이다 - 여타의 모든 조건들이 믿음에서 나오며, 믿음의 크고 작음에 따라 효과를 보기도 하고, 연약한 상태에 계속 머물기도 한다. 히브리서 기자는 “하나님께 아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히11:6)라고 말한다.

(2) 기도의 필수 조건들 - 용서하는 마음은 기도의 본질적 부분이다. 모든 참된 기도는 용서하는 마음에서 출발한다. 겸손은 기도의 필수적 조건이다. 겸손의 옷을 입는 것은 기도의 옷을 입는 것이다. 기도는 뜨거워야 한다. 불은 기도가 전진하도록 만들지만, 차가움은 기도를 방해한다. 끈질긴 것이 기도의 조건이다. 우리는 절박한 마음으로 끈질기게 주님께 구해야 한다. 깨끗한 손, 거룩한 삶으로 기도를 드리되, 성령 안에서 기도해야 한다.

(3) 무엇이든지 구하라 - 기도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일에 개비하시도록 움직이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항상 기도하고, 모든 일을 기도로 하고, 기도에 항상 힘쓰고, 어디에서나 기도하고, 언제나 기도하라고 명령한다. 예수님은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마21:22)라고 말씀하셨다.


6. 기도가 가장 강하다 (기도의 장애물을 제거하고 최후 승리의 깃발을 들라) [p.117]

(1) 기도하는 사람이 교회의 유일한 안정자치이다 - 올바른 기도를 드리는 사람은 올바른 사람이요, 올바르게 행하는 사람이요, 올바르게 사는 사람이다. 올바른 기도를 방해하는 것들이 모두 제거된다면 거룩한 삶의 길을 고속으로 달려갈 수 있는 조건이 마련된 것이다. 물질주의의 영향으로 어려움에 처한 교회의 유일한 안정장치는 기도를 통해 이 땅에 구원의 역사를 이룰 수 있는 기도의 삶이다.

(2) 기도는 강하다 - 돈이 없어 가난해도, 세상의 조롱과 핍박에 시달려도 기도만 있으면 교회는 결국 최후의 승리를 거둘 수 있다. 그러나 기도하는 사람이 없으면 교회는 가장 약한 적도 물리칠 수 없다. 교회가 모든 것들을 다 잃어버린다 할지라도, 믿음의 기도는 지극히 강력한 수단들을 움직여 지극히 놀라운 승리를 쟁취하기 때문에 아론의 지팡이보다 강하다.

(3) 기도를 방해하는 장애물을 제거하라 - 마음속의 죄악과 대적하여 싸우지 않으면 기도가 방해를 받는다. 교만이 죄를 방해한다. 교만한 사람의 기도는 자기 자신을 과시하는 바리새인의 기도이다. 용서하지 않는 마음은 기도의 사망을 선포하는 것이다. 세상적인 마음과 정용기 기도를 막는다. 하나님께 나아가 영적 유익을 얻으려면 세상에 대해 완전히 죽어야 한다.


7. 진정한 회심이 없으면 생명도 없다 (강력한 기도로 죄의 지각을 경험하라) [p.137]

(1) 올바른 시작이 승패를 좌우한다 - 올바른 시작은 마지막 승리를 위한 가장 확실한 보증이다. 거룩한 삶을 올바로 시작할 수 있는 길은 딱 하나인데, 그것은 죄를 깨닫는 것이다. 올바르게 시작하려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 회개의 특징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 언제나 교회를 위협하는 악들 중 하나는 죄를 진정으로 회개한 적이 없는 사람들이 교회에 들어와 교인이 되는 것이다.

(2) 강렬한 죄의 자각이 이었야 한다 - 죄의 자각이 회개의 첫 걸음이다. 이것은 죄를 느끼는 것이요, 하나님의 진노를 깨닫는 것이요, 그분의 진노를 받아 마땅하다고 느끼는 것이요, 스스로의 능력으로는 죄에 대한 책임과 하나님의 진노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느끼는 것이다. 죄의 자각이 강하면 영적 출생 이후의 생명이 강해지고, 죄의 자각이 약하면 영적 출생 이후의 생명이 약해진다.

(3) 죄의 진정한 자각은 뜨거운 기도에서 시작한다 - 뜨거운 기도가 성령의 능력을 얻는 깅이요, 또 성령의 능력이 얼마나 나타나는지 가늠할 수 있는 척도이다. 기도는 성령의 승리의 병거이다. 기도하지 않으면 성령이 임하시지 않는다. 기도의 분위기가 압도하지 않는 곳에서는 성령께서 능한 일을 행하지 않으시고, 강력한 죄의 자각을 일으키지 않으신다.


8. 하나님은 빛이시다 (하나님께로 나아가 추악한 죄의 뿌리를 발견하라) [p.151]

(1) 하나님께서 임하실 때 우리의 죄가 드러난다 -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깨달을 때 우리의 거룩하지 못함을 깨닫게 된다. 우리가 하나님을 더 많이 알 때 우리의 죄를 더 많이 알게 된다. 하나님께 가까이 갈수록 그분의 무한한 깨끗함과 완전함의 겨울 속에서 우리의 더러움과 추악함이 점점 더 모습을 드러낸다.

(2) 죄에 대해 철저하게 깨달아야 한다 -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죄에 대해 철저하지 못한 견해를 가지고 있다. 그 이유는 거룩하신 분을 명확히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들은 죄가 흘러나오는 측량할 수 없이 깊고 부패한 원천을 보지 못한다. 그러나 하나님께로 가까이 가면 죄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넓어진다. 우리는 우리의 추악함과 비열함을 목도하여 성화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

(3) 참된 죄의 자각 - 참된 죄의 자각은 하나님의 법적 심판에 의해 비난받고 시험받고 유죄로 판명되는 것을 의미한다. 회개와 용서를 위한 탄원은 이 죄의 자각에 기초한다. 복음의 교리는 인간이 죄인이므로 용서를 받아야 한다는 사실 위에 세워진 교리이다. 이런 인간의 유죄성을 양심에 깊이 새겨주는 것이 죄의 자각이다.


9. 하나님은 공의로우신 심판자이다 (주를 경외함으로 참된 경건을 이루라) [p.167]

(1) 하나님은 진노하시는 공의의 하나님이시다 - 이 시대 사람들은 공의의 하나님을 믿기 싫어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권위 있게 명령하실 뿐 아니라 진노의 불로 활활 타오르신다. 복음의 시대에도 하나님께서는 죄인들을 향해 항상 진노하신다.

(2) 하나님은 사랑이시며 또 소멸하는 불이시다 - 하나님의 자비와 공의는 동일한 목적을 지향한다. 이 두가지 속성은 하나이다. 하나님의 섭리는 하나이다. 이것은 달라질 수 없다. 하나님은 하나님이시고, 율법은 율법이며, 죄는 죄이기 때문이다. 영원한 거룩함과 천국을 얻으려면 이것이 달라져서는 안 된다.

(3) 올바른 두려움은 강력한 힘이다 - 신약은 두려움이라는 일반적 원리를 경건을 위한 기본적 요소들 중 하나로 제시할 뿐 아니라 미래의 심판에 대한 두려움을 일깨우고 발전시킨다. 성경은 “몸을 죽이고 그 후에는 능히 더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 말라 마땅히 두려워할 자를 내가 너희에게 보이리니..그를 두려워하라”(눅12:4-5)라고 말한다.


10. 기도는 하나님의 일을 이루는 무기이다 (기도의 능력으로 하나님을 위한 열매를 맺으라) [p179]

(1) 기도는 하나님의 일을 이루는 가장 강력한 무기이다 - 기도하는 마음과 기도하는 손만이 하나님의 일을 이룰 수 있다. 다른 모든 것이 실패해도 기도는 실패가 없다. 모든 소망이 사라졌을 때 기도는 위대한 승리를 거두었고, 큰 승리를 통해 하나님의 성도들을 구했다. 기도할 줄 아는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이 땅에 베푸신 최고의 은혜이다.

(2) 기도하는 사람들만이 하나님을 위해 열매를 맺는다 - 참된 기도는 열매를 맺는 힘이요, 밖으로 드러날 수밖에 없는 신적 에너지요, 너무 강해서 가만히 있을 수 없는 능력이다. 기도하는 사람의 사역은 하나님의 에너지가 작용하여 일하기 때문에 최고의 결과를 낳게 된다. 기도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온전한 능력 가운데 교회 안에 계신다.

(3) 교회 지도자들에게 기도의 능력이 필요하다 - 교회에서 영향력 있는 직책을 맡은 사람에게는 특히 기도가 필요하다. 손의 수고와 기술 그리고 머리의 수고와 지혜를 거룩하게 하는 것은 기도하는 마음이다. 기도하는 사람들이 있을 때, 교회의 사역은 하나님의 뜻에 부합하고, 교회의 교훈은 하나님의 말씀과 일치하게 된다. 오늘날 영적 승리를 거두기 위한 다른 조건은 없다. 오직 기도가 그 조건일 뿐이다.


11. 참된 부흥은 생명력을 공급한다 (강력한 기도로 부흥의 물결이 넘실거리게 하라) [p199]

(1) 부흥이 영적 활력을 불어넣는다 - 부흥은 교회의 고유 권리 중 하나이다. 부흥은 교회의 신전 기원을 말해주는 증거이고, 하나님 임재의 표시이며, 주님의 능력의 나타남이다. 부흥은 교회 뿐만 아니라 신자 개인에게도 영적 활력을 가져온다. 부흥은 강력한 일격을 통해 성도들에게 힘을 불어넣어 그들을 성숙의 길로 이끌며, 더 높은 단계의 믿음과 체험으로 올라서게 만든다.

(2) 지금 우리에게 진정한 부흥이 필요하다 - 부흥의 때는 은혜의 때이다. 해방과 회복의 큰 기쁨의 날이다. 그러므로 교회에는 부흥이 필요하다. 지금 우리에게는 하나님이 일하시는 진정한 부흥이 필요하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찾아오시고 우리가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부흥이 필요하다. 이런 부흥은 영원한 진리를 우리 안에 심어주고, 우리의 하늘나라 시민권에 서명하고 인을 친다.

(3) 부흥은 기도로 시작된다 - 기도하는 마음은 부흥의 마음이다. 간절히 기도하는 마음은 부흥의 보증이요, 부흥의 전조요, 부흥의 원천이다. 부흥은 기도로 시작되고 기도로 지속된다. 부흥이 제대로 끝나려면 기도로 끝나야 한다. 기도의 모임이 부흥의 중심이 되며, 기도하는 사람들이 있을 때 부흥이 시작된다.


12. 하나님은 불이시다 (오순절의 뜨거운 불로 영적 생명을 충만케 하라) [p217]

(1) 불은 하나님을 상징하다 - 히브리서 기자는 “우리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심이니라”(히12:29)라고 말한다. 그리스도는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기 위해 오셨고, 타오르는 불꽃 가운데서 다시 오실 것이다. 오순절에 나타난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행2:3)은 열정과 불긴의 새로운 시대가 도래했다는 것을 상징한다. 오순절의 불세례는 불을 하나님의 에너지의 근원적 상징으로 만들었다.

(2) 그리스도인은 뜨거운 열정의 불로 타올라야 한다 - 그리스도인은 불이 붙어야 한다. 불이 없다는 것은 하나님의 임재가 없다는 확실한 증거이다. 하나님은 연약함과 실수를 참아주시고 회개하는 자의 죄를 용서해주시지만, 진실하지 못한 것과 미지근한 것은 미워하신다. 오늘날 믿음이 없기 때문에 생기는 불신자보다 열정이 없기 때문에 생기는 불신자가 더 많다.

(3) 오순절 성령의 불이 내적 생명을 충만케 한다 - 성령의 불이 임했던 오순절의 가장 분명한 특징 중 하나는 충만한 영적 생명이다. 복음이 실제의 삶에서 온전히 살아 움직이는 것이 오순절이며, 성령이 구체적으로 나타나 일하시는 것이 오순절이다. 영적 생명이 충만하면 영적 무기력과 메마름이 사라진다. 충만한 하나님의 생명은 영적 생명을 불어넣고 소생케한다.


13.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이 일하신다 (기도에 전무하여 하나님의 일을 온전히 이루라) [p231]

(1) 하나님의 사람은 기도의 사람이다 - 하나님의 참된 일꾼들의 뚜렷한 특징은 그들이 기도의 사람이라는 것이다. 사역자가 기도를 소중히 여겨 기도에 힘쓴다면, 기도가 그의 사역을 책임져 줄 것이다. 기도는 우리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다.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이 땅에 계실 때의 삶은 한마디로 기도의 삶이었다. 사도들은 기도에 전무하였다.

(2) 사역을 지배하는 것은 기도이다 - 진정으로 성공한 모든 사역들은 기도라는 요소가 지배적 힘을 발휘했다. 기도는 사역자의 삶과 그의 깊은 영성에서 분명히 지배적인 힘을 발휘한다.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일하기 시작한다. 하나님께서는 당연하게 그분의 종을 돕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간절히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돕기 시작하신다.

(3) 우리의 최고의 시간과 최고의 힘을 기도에 써야 한다 - 오늘날 믿음이 있다는 많은 사람들이 기도를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종교 활동에 바쁜 나머지 기도에 힘쓰지 못한다. 우리는 제일 좋은 시간을 기도에 바쳐야 한다. 우리의 시간과 힘에서 제일 좋은 부분을 기도에 써야 한다. 골방 기도가 활력을 더하고 더 큰 열매를 맺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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