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줘보면 안다.”(2019.11.27.수.전병욱 컬럼)

       

 유다에는 3명의 성군이 있다. 

7대 여호사밧, 15대 히스기야, 18대 요시야가 바로 그들이다. 

도대체 기준이 뭔가? “다윗”이 기준이다. 

다윗의 길, 다윗과 같이 살면, 그가 성군인 것이다. 

그냥 좋은 평가받는 왕은 “정직하게 행했다”고 묘사한다. 

         

  “정직”이란 곧다는 뜻이다. 

한쪽으로만 말해서 오해받지 않게 하는 것을 말한다. 

아브라함이 아내를 누이라고 말한다.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러나 듣는 사람은 오해한다.

 누이이자 아내라고 말해야 한다. 그게 “정직”이다. 

굽지 않은 말이다. 어떤 사람 말을 들어 보면, 좋아 보인다. 

다 따라가 보면, 나중에는 망할 길이다.

 왜 이런 일이? 그가 정직하지 않기 때문이다. 

말은 다 맞다. 근데 그 반대측면을 말하지 않는다. 

“이것은 맛이 좋다.” 맞는 말이다. 

근데 그 다음을 말해야 한다. “먹으면 죽는다.” 

양 측면의 말을 다 듣고 그걸 먹을 사람은 없다. 

그게 정직한 말이다. 정직하지 않은 사람은 말한다.

 “내가 언제 틀린 말 했나?” 맞다. 

맞는 말인데, 그 말 들으면 죽는다. 그게 부정직이다.

죽이는 사람이다.

            

  선한 왕은 “다윗”이라는 기준이 있다. 

다른 말로 “중심”이 있다는 말이다. 

중심이 있는지는 뭘로 알 수 있는가? 

“많이 줘보면 안다.” 

100만원 주었을 때, 흔들리지 않는다.

 근데 10억을 주니 흔들린다. 중심이 없는 것이다. 

저속에는 흔들림이 없다. 근데 고속에서는 흔들린다.  

중심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허브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낮은 지위에서는 흔들리지 않는다. 

근데 높은 지위에 올라가니 흔들린다. 중심이 없는 것이다. 

신앙은 뭘 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니다. 

신앙은 중심의 문제다. 

중심이 없으면, 마음껏 줄 수 없다. 막 사용할 수 없다.

 잠재적 위험을 안고 있는 시한폭탄일 뿐이다. 

      

  예배, 기도, 선교를 강조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그게 중심이기 때문이다. 

예배 중심. 기도 중심, 선교 중심이 되면, 아무리 퍼 주어도 흔들리지 않는다. 

아무리 높은 자리를 줘도 망하지 않는다. 

챔피온의 무게를 견딜 수 있는 사람은 중심이 있는 사람이다. 

하늘이 두쪽 나도 “주일 성수”하라. 

주일에 예배의 자리를 지키라. 

중심 지키면, 그 중심이 당신을 지킬 것이다. 

매일 새벽마다 기도하는 새벽무릎이 되라. 

새벽기도라는 중심이 있으면, 어떤 큰 사명이 주어져도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특별새벽기도는 보통 새벽기도를 하라는 자극이다. 

평생 특새만 하다 죽는 불쌍한 인생되지 말라. 

특새를 기점으로 평생 새벽기도자가 되라. 

중심이 있으면 막 퍼주신다. 

왜? 흔들리지 않기 때문이다. 

선교 중심으로 살라. 우리는 증인으로 부름 받았다.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하나님이 항상 동행하시고, 필요한 능력을 공급해 주신다. 

              

  평안이란 정지가 아니다. 

“잡음 없는 강한 작동”이다. 

중심 잡힌 팽이가 도는 것을 보라. 

조용해도 고속으로 돌고 있다. 

최첨단의 기계를 보라. 고속으로 작동해도 소리가 없다. 

그게 평안이다. 중심이 있기 때문에 평안이 가능하다.

 왜 분주하고, 왜 심난하고, 왜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 줄 아는가? 

중심이 없는 인생을 살기 때문이다. 

                  

  뭘하든 중심을 잡으라. 

중심 잡으면 뭘해도 대가가 된다. 승리자가 된다. 

예배 중심, 기도 중심, 선교 중심이 되라. 

하나님 중심으로 살라. 말씀 중심으로 생활하라. 

그러면 승리라는 열매는 저절로 오게 될 것이다. 

사랑으로 권면한다. 중심부터 회복하라. 당장!


전병욱 목사 컬럼

전병욱 목사 컬럼 연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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