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힘으로 땅의 문제를 해결하라.”(2019.6.27.목.전병욱 컬럼)

                 

   모르면 배우고, 알면 가르치라. 크리스천의 삶의 방식이다. 

엘리야는 기도의 대가다. 

모르면 배우라. 알게 되었으면, 가르치라. 

엘리야만 가능한가? 우리도 가능하다. 

조지 뮬러를 우습게 여기라. 엘리야를 우습게 여기라. 

무시하라는 말 아니다. 부러워만 말고, 배워서 능가하는 모습으로 가라는 뜻이다.

               

<1> 엘리야는 무엇을 기도했나?

                 

  첫째, 구체적 필요와 공급을 위해 기도했다. 

인간은 부족의 존재다. 결핍의 존재다. 구하라. 그러면 주신다. 

가뭄을 선포한다. 도망자인 엘리야가 제일 힘들다. 

그릿 시냇가에서 구한다. 하나님이 까마귀를 통해서 먹이신다. 

고성선교를 앞두고 있다. 연합 예배의 은혜를 구하라. 

23개 연계교회에 성령의 바람이 불기를 기도하라. 

400명의 고성선교자를 위해서 기도하라. 구하면 주신다. 

               

  기도는 사치가 아니다. 멋이 아니다. 현실이다. 

“일용한 양식을 주시옵고” 주님의 기도 내용이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하기 때문이다.”(약4:2) 

왜 없는가?(have not) “구하지 않기 때문”(ask not)이다. 

기도로 공급받으라. 모든 것을 받아서 채우라. 

없이 살지 말라. 구해서 넉넉하게 살라. 구해서 강하게 살라.

                

  둘째, 문제해결을 위해 기도했다. 

과부의 아들이 죽었다. 

도와준 사람이 어려움 당하니, 미안하고 민망하다.  

절박한 순간에 문제해결을 위해서 기도한다. 

기도란 “하늘의 힘으로 땅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죽음의 문제보다 더 큰 문제가 어디 있겠는가? 

과부의 아들이 살아난다. 해결된다. 

치유의 문제를 놓고 기도하라. 

일어선다. 회복된다. 강건해진다. 

                

  셋째, 영적 전쟁을 위해 기도하라. 

갈멜산에서 바알과 아세라의 선지자 850명과 싸운다. 

영적 싸움이다.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니다. 

하나님의 힘 아니면 못 이긴다.

 “내게 응답하소서”(answer me.)를 외친다. 

하늘에서 제물에 불이 내린다. 불로서 응답하신다. 

850명을 멸한다. 이게 영적 싸움의 승리다. 

우리는 답이 없는 인생이다. 

구하라. 그러면 답을 주신다. 

영적 답을 주신다. 더 이상 헤매지 말라. 

답 찾아 승리하라. 

              

<2> 엘리야는 어떻게 기도했나?

                    

  첫째, 응답을 선포하는 기도를 했다. 

응답 외에 다른 대안을 생각하지 않는다. 

질 것을 생각하고 전투에 나가는 병사는 없다. 

자꾸 최악을 생각하고, 질 것을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마귀에게 속은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다.”(딤후1:7)  

엘리야는 선포한다. 

“큰 비 소리가 들린다.”(왕상18:41) 

빨리 내려가라. 미리 선포하라. 승리를 선포하라. 

응답 외에 무슨 승리가 있겠는가? 

                    

  둘째, 모든 에너지를 쏟는 기도를 하라. 

땅에 꿇어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고 기도한다. 간절한 기도다. 

온 에너지를 쏟는 기도다. 

조나단 에드워드는 “기도합주회”를 제안한다. 

많은 교회, 믿는 백성이 민족과 교파를 초월해서 금식하고 

철야기도하자는 것이다. 

연합 기도할 때, “하나님에 대한 온전한 감각이 회복”된다. 

부흥은 되도 좋고, 안되도 좋은 옵션이 아니다. 

연합기도는 “지치지 않고 소망하는 것”이다. 

이런 기도는 자신을 깨우고, 공동체를 깨운다.

                    

  셋째, 응답될 때까지 계속하라. (keep going)  

엘리야는 7번까지 기도한다. 곧 될 때까지 기도했다는 말이다. 

여리고 성은 7일째 7바퀴 돌 때에 비로소 무너졌다. 

끝까지 가라. 승리한 엘리야는 빗속을 달린다. 

승리와 감격의 달음질이다. 기어 다니지 말고, 뛰라. 

주저앉지 말고, 달리라. 

적진을 뛰는 승리자의 모습을 보고 싶다.  

그게 바로 당신이다.


전병욱 목사 컬럼

전병욱 목사 컬럼 연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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