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 받으라. 능력 받으라.”(2019.6.21.금.전병욱 컬럼)

                   

  예수님의 “다락방 설교”의 시작은 “근심하지 말고, 믿으라”였다.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성령이 오시기 때문이다. 

성령 때문에 예수님이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다.”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할 것이다.”(요14:12) 

성령은 우리와 함께 한다. 도와주신다. 대언하신다. 위로하신다.

구체적으로 성령이 하시는 일은?

                      

1. 믿게 하신다.

                    

  똑똑하고 유능하다고 믿는 것 아니다. 

개인 수양, 득도로 믿음 생기지 않는다. 

성령이 믿게 하셔야 믿는다. 

성령이 믿게 하시면, 마음에 근심하지 않고, 믿을 수 있다. 

성령충만을 구하라. 

그러면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주실 것이다. 

                

  복음전도의 목적은 믿게 하는 것이다. 

성령이 함께 하시면 타인을 믿게 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오순절 이후 성령이 함께 하니,

 “신도의 수가 삼천이나 되었다.”(행2:41) 

솔로몬 행각의 설교 이후에 믿는 자가

 “남자의 수로만 약 오천”이 되었다.(행4:4) 

구제 논쟁 이후에는 수가 점점 더 많아져서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십자가의 도에 복종했다.(행6:7)   

성령이 함께 하면, 가족 전도가 가능해진다. 

선교에서 믿는 자가 줄을 잇게 된다. 

전도의 열매를 거두게 된다. 성령과 함께 선교하라.

                     

2. 능력 주신다.

                     

  성령이 함께 하면, 찬송, 기도, 설교가 달라진다. 

이전과는 전혀 다른 능력이 임한다. 

능력없이 일하면 금방 티가 난다. “흉내내는 것”이 느껴진다. 

능력은 흉내가 아니다. 전혀 다른 권세로 다가온다. 

능력 받으라. 성령 받으라. 그래야 흉내내는 사역이 그친다.

 카피가 불가능한 사역이 된다.

한참 전에 디즈니가 경쟁 업체를 불러 회사의 기밀을 다 보여줬다고 한다. 기밀을 본 경쟁사들이 오히려 당황했다. 

“이렇게 노출해도 되는 겁니까?” 

그때 디즈니 회장이 말했다. 

“다른 것은 다 카피가 가능하다. 그러나 우리의 열정과 아이 사랑하는 마음은 카피가 불가능하다.” 

                        

  흉내내는 느낌이 드는 찬양이 있다. 

카피한 것 같은 설교가 있다. 

왜? 능력받지 못해서 그렇다. 

성령의 기름부음은 권세를 보여준다. 

서기관은 흉내낸다. 반면 예수님은 권세를 드러낸다.

 “뭇 사람이 그의 교훈에 놀라니 이는 그가 

가르치시는 것이 권위 있는 자와 같고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일러라”(막 1:22) 

고아와 같이 홀로 뛰지 말라. 

성령과 함께 일하라. 

카피할 수 없는 사역이 될 것이다. 

흉내낼 수 없는 권세가 드러날 것이다.

                   

3. 진리의 빛으로 인도하신다.

                         

  성령은 “진리의 영”(요14:17)이다. 

진리는 빛이다. 어둠을 밝히는 빛이다.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한다.”(요8:32) 

진리의 빛이 어둠을 물리치고, 자유를 준다. 

진리의 빛은 “가르치고” “생각나게” 한다. 

어두울 때는 모든 것이 싫은 것으로 드러난다. 이해 안된다. 

진리의 빛이 비취어지면, 이해하게 된다. 전체를 보기 때문이다. 

                        

  “나는 베이킹 파우더를 싫어합니다. 

나는 밀가루를 싫어합니다. 나는 소금을 싫어합니다. 

그러나 그걸 합쳐서 뜨거운 오븐에 넣으니, 

맛있는 비스켓이 나오는군요.” 

다 싫은 것들이 모여서 고난의 오븐을 통과한다. 

결국 그것은 맛있는 쿠키가 되어 나온다. 

이게 합력선의 법칙이다. 

성령과 함께 하면, 미래가 두렵지 않다. 

왜? 성령의 조명이 있기 때문이다. 

성령과 함께 가라. 헷갈림이 없다. 

전체를 보기에 낙심이 없다. 그 길 가라. 성령과 함께! 

 

전병욱 목사 컬럼

전병욱 목사 컬럼 연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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