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면 11일, 피하면 40년!”(2019.6.14.금.전병욱 컬럼)

              

  땅의 차이가 삶의 방식의 차이를 만든다. 

애굽 땅은 “나일강, 평지, 삼각주”다.

 펌프하며 물을 댈 수 있는 곳이다. 

파종 후 발로 물대기(신11:10)가 가능한 곳이다. 

노력하면 얼마든지 물을 댈 수 있는 곳이다. 

반면 가나안 땅은 산과 골짜기다. 비를 흡수하는 땅이다. 

하나님이 돌보시는 땅이다. 

노력으로 사는 땅과 하나님의 돌보심과 은혜로 사는 땅이다. 

               

  뭐가 더 든든한가? 

노력해서 얻은 통장인가, 하나님의 세심한 돌보심인가? 

대개 자기 힘으로 안정을 추구하는 애굽적 삶에 더 안정감을 느낀다. 

근데 진짜 위기를 맞이하면, 애굽적 삶은 힘이 없다. 

경제 불황, 불치병, 신변의 위협, 사랑관계의 파국을 접해 보라. 

돈으로 해결 안된다. 관계로 절대 풀 수 없다. 

하나님의 도우심 없이는 살 길이 없다. 

             

  신앙이란 애굽적 삶을 벗어나 가나안적 삶을 사는 것이다. 

돈과 건강, 연금, 복지제도를 의지하는 것이 아니다. 

믿음과 예배, 기도, 선교에 집중하며 하나님의 공급을 체험하는 삶이다. 

그러면 하나님이 적당한 때에 비를 주신다. 

가축이 먹을 풀을 주신다. 당연히 배부를 것이다. 

우리가 두려워할 것은 가나안에서 말씀을 저버리고 하나님 떠나는 것이다. 그러면 멸망한다. 

               

  순종하지 않으면 시행착오로 세월 보낸다. 

“싸우면 11일, 피하면 40년”이다. 

“11일”이면 갈 가나안이다.(신1:2) 

근데 불순종해서 40년 걸렸다. 

불순종은 죄일 뿐 아니라 어리석음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열심 낼 것은 “말씀 붙들기”다. 

열심히 말씀을 가르치고 배우는 것이다. 

쉐마의 말씀이 매번 강조된다. 

“말씀 마음에 두라. 손목, 미간에 붙이라. 

어디서나 가르치라. 문설주에 붙이라.”(신11:18-20) 

예배, 기도, 선교에 열심을 내라. 

그러면 나머지는 하나님이 채워주신다. 

                   

  가나안적 삶에서 승리는 그리 강조되지 않는다.

 왜? “저절로” 오기 때문이다. 

하나님만 섬기면, 

“대적을 쫓아낼 것이다. 강대한 나라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다 너희 소유가 될 것이다.” 

열심을 다해 하나님만 섬기라. 

            

  혹 유혹에 빠진다. 

하나님도 섬기고, 내 힘으로 노력도 해서 안정을 취하겠다고 한다. 

애굽적 삶과 가나안적 삶의 혼재다.

하나님은 다시 강조한다. 

“중간지대는 없다.” 너희 앞에 축복과 저주가 있다. 

그리심산과 에발산이 있다. 중간은 없다. 

하나님 명령 따르면 산다. 

불순종하면 죽는다. 그러므로 철저하게 가나안적 삶을 살라. 

그게 사는 길이다. 그게 지혜다.

 “400명의 새벽기도자, 400명의 고성선교자”를 위해서 기도하라. 

우리 가정, 우리 팀, 우리 진을 사용해 달라고 구하라. 

이것에 집중하면, 나머지는 더 하실 것이다. 

그게 가나안적 삶의 모습이다. 당장 그 길 가라. 딴 길은 없다. 

 

 


전병욱 목사 컬럼

전병욱 목사 컬럼 연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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