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의 특징은 불과 기쁨이다.”(2019.1.25.금.전병욱 컬럼)

  기쁨은 힘이다. 기쁨은 힘들고 지침을 이긴다. 기쁨은 시험도 이긴다. 기쁨은 주변도 기쁘게 한다. 활력이 넘치게 한다. 그래서 사람들이 모인다. 살아있는 교회의 특징은 기쁨이다. 시 에스 루이스의 “천국과 지옥의 이혼”을 보면, 천국 문지기가 1가지만 묻는다. “예수 믿고 참을 수 없는 기쁨이 있는가?” 기쁨 있는 자가 천국 간다.

언제 기쁜가?

  첫째, 선교에 참여하라. 생명 있는 일 하면, 생명이 임한다. 기쁨이 생명이다. 전도했던 70인이 기뻐하며 돌아온다. (눅10:17) 19세기만 해도 선교사는 다시 돌아올 가능성이 적었다. 영국 어느 가정의 20세 초반의 딸이 중국선교사로 떠났다. 안부가 궁금한 어머니가 안전하면, “safe”(안전하다)라는 한 단어만 전보쳐 달라 했다. 한참 있다 딸에게서 전보가 왔다. “delighted”(즐겁다) 안전하단 소식이 아니라 즐겁다는 환호성이 온 것이다. 선교하다 누가 물으면, 무조건 “즐겁다”고 전하라. 그게 선교다.

  진짜의 특징은 “불”과 “기쁨”이 있다. 진짜 책은 불이 있다. 기쁨이 있다. 진짜 교회는 불이 있다. 기쁨이 있다. 진짜 남자를 만나고 싶은가? 불이 있는 남자를 만나라. 기쁨이 있는 남자를 만나라. 물론 그런 남자 만나도 어려움은 있다. 그래도 쉽게 이겨낼 수 있다.

  둘째, 기쁨을 구하라. 주신다. 추수할 일꾼을 보내달라 하니 보내 주신다.(눅10:2)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눌린 가정이 있다. 아들이 가정의 기쁨을 구했다. 방문 여는데, 어둠의 그림자가 사라진 것을 느꼈다. 엄마 입에서 찬송이 나온다. 아빠 표정이 밝아졌다. 회복되었다. 기쁨도 구하면 주신다.

  “밝은 사람을 좋아한다.” 개그맨 아내는 대개 예쁘다. 어리다. 밝고, 유머 있으면 좋아한단 말이다. 여자는 좀더 쉽다. “웃기는 여자되지 말라. 웃어주는 여자 되라.” 힘쓸 것도 없다. 그냥 웃어주면 환영이다. 힘들어서 망하는 게 아니다. 위로가 없어서 망한다. 웃어주라. 위로하라. 그러면 모든 좋은 것이 몰려든다.

  셋째, 스스로에게 격려하라. 징징대는 아이가 있다. 그 옆에 잘 참는 아버지가 있다. “종철아, 좀 참아. 오래 걸리지 않아.” 그래도 아이는 발버둥이다. “종철아, 조금 있으면 엄마 올거야. 5분만 참아” 이제는 아이가 더 난리다. 물건 집어던진다. 그래도 아빠는 참는다. “종철아, 더 참아라. 멋지게 기다리자. 지금이 고비다..”  그 옆에서 구경하던 분들이 감동 받았다. 한마디 한다. “멋집니다. 이런 아빠를 둔 종철이는 정말 축복이예요. 감동이예요.” 그때 아빠가 말했다. “제가 김종철인데요. 아들은 유빈이고...”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다.”(눅10:19) 이거 스스로에게 다짐하란 말이다. 내가 보통 존재가 아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는 존재다. 예수님이 능력 부어주신 존재다. 스스로 어려움 속에서도 이길 것을 격려하라. 그러면 기쁘게 승리할 것이다.

  대만 선교 마지막 날이다. 대북신소회에서 전체 연합예배가 있다. 예수님이 함께 하는 기쁨을 누리는 마지막 사역이 되기를 구하라. 선교는 기쁨이다. 역시 선교는 옳다. 항상 옳다.


전병욱 목사 컬럼

전병욱 목사 컬럼 연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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