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 처음에 하는 사람, 안드레”(2019.1.1.화.전병욱 컬럼)
             
  안드레를 “프로토 클레토스”라고 불렀다. 
“처음 제자”라는 뜻이다. 
제자 순서도 처음이지만, 뭐든 처음에 하는 사람이 안드레다. 
펌프의 마중물 같은 사람이다. 
“퍼스트 펭귄”같이 불붙이는 사람이다. 
안드레, 그는 시작의 달인이다.
                       
  안드레는 가장 큰 인물인 “베드로”를 전도한 사람이다. 
안드레는 “가족 전도”를 시작한 사람이다. 
신약의 가장 걸출한 인물인 베드로를 큰 일꾼으로 세우도록 전도한 사람이다. 
예수님을 믿자마자 곧장 형제 베드로에게 전도한다. 
가족전도는 어렵다. 말이 아닌 생활로 전도해야 하기 때문이다. 
안드레는 미루지 않았다.

내가 먼저 좋은 제자된 후에 전도한다고 하지 않았다. 그냥 전했다. 당장 전했다. 
그는 처음 제자이자 처음 전도자였다. 
안드레 없이는 베드로 없다. 
           
  안드레는 가장 대표적인 기적인 “오병이어 기적”을 이끌어낸 사람이다. 
대부분이 남자만 본다. 대부분이 돈만 바라본다. 
5,000명 남자들을 먹일 길이 없다. 
혹시 있다 하더라도 200데나리온의 돈이 없다. 
그게 대부분의 사람들의 생각이었다. 
안드레는 전혀 다른 걸 본다. “어린 아이”를 본다. 
“오병이어”를 본다. 작은 것도 예수님이 함께 하시면 기적을 이룰 것을 믿는다.

안드레의 믿음이 오병이어를 낳게 했다. 
안드레는 작은 것에서 큰 것을 본 것이다. 
그가 본 것에 의해서 가장 대표적인 기적이 일어난 것이다. 
에드워드 킴볼은 평생 1명밖에 전도 못했다. 
근데 그게 디 엘 무디다. 작은 것이 작은 게 아니다. 
그 안에 기적이 내포된 작은 것일 수 있다. 
안드레는 그걸 보는 눈이 있었다. 
                  
  안드레는 가장 많은 사역을 한 이방인 “누가”를 전도했다. 
물론 초대 교회 전승이다. 
명절에 예배하러 헬라인들이 왔다. (요12:20) 
그들이 빌립에게 예수님 만나기를 청했다. 
빌립이 안드레에게 말하자 안드레가 소개한다. 
안드레는 최초의 이방인 선교사다. 
예수님은 헬라인 만난 이후에 십자가 지시고, 영광 받으실 것을 말씀하신다. 
전승에 의하면 그때 온 헬라인 중에 “누가”가 있었다고 한다. 
이게 맞다면, 안드레는 누가복음, 사도행전의 저자이자 바울의 중요 동역자 누가를 전도한 것이다. 
                     
  머뭇거리지 않고, 뭐든 처음에 시작한 것이 안드레다. 
최대의 제자 베드로를 전도했다. 
최대의 기적 오병이어를 가능하게 만들었다. 
가장 중요한 성경 저자 누가를 전도했다. 
안드레는 유다 지파 향기가 난다. 
뭐든 선봉에 선다. 뭐든 처음에 시작한다. 
안드레를 통해서 중요한 일들, 위대한 일들이 이루어졌다. 
머뭇거리지 말라. 미루지 말라. 뭐든지 처음에 하라. 
안드레의 승리와 안드레의 영광을 누리게 될 것이다.
 2019년 처음 선교인 고성 선교가 부른다. 안드레 되라. 
처음 전도자가 되라. 처음 충성스런 일꾼이 되라. 
당신을 기다린다. 놓치지 말라. 미루지 말라. 
안드레 되는 환상적인 기회를!!


전병욱 목사 컬럼

전병욱 목사 컬럼 연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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