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 되지 말고 독수리 되라.”(2018.6.8.금.전병욱 컬럼)
 

  기도의 효과는 언제 나타나나? 
20년 후에 나타난다. 지금 풍성함을 누린다. 
왜? 20년 전에 조상들이 엄청 기도했기 때문이다. 
눈 와도 기도했다. 비 와도 기도했다. 여의도 광장에 모여서 기도했다. 
바위 위에서 기도했다. 선교사들의 피와 눈물과 땀이 있었다. 
믿음의 선배의 값비싼 댓가가 지금의 우리를 만들었다. 
믿음에 바로 서야 한다. 아니면 자녀들이 험한 꼴 당한다.
 요즘 “소확행”을 외친다. “작지만 확실한 행복”이란다. 
자기 이익, 자기 행복만 추구하다 미래를 망친 히스기야같은 태도다. 
생명을 심어야 한다. 미래의 약속을 붙들 기도를 심어야 한다. 
  
  선지자들이 왜 목숨 걸고 외쳤나? 왜 울면서 기도했나? 
지금 정신 차리지 않으면 망한다는 것이다. 20년 되기 이전에 무너진다. 
당장 기도하라. 그래야 당대가 산다. 
후손은 더 크게 일어서게 될 것이다. 기도하라. 
기도하면, “대확행”을 이룬다. 
“크고 확실한 행복”은 기도를 심는 데서 나온다. 
  
  “여호와를 앙망하라.” 이게 힘 얻는 길이다. 
시선을 주님께 돌리라. 주만 바라보라. 그러면 산다. 
지친 사람, 무능한 사람, 피곤하고 쓰러진 사람들이 즐비하다. 
세상 바라보면, 수렁에 빠진다. 힘을 다 잃어버린다. 흔들린다. 
세상 두려워 말라. 세상 닮지 말라. 세상 풍조 따르지 말라. 
세대의 사조 따르지 말라. 단지 파도처럼 밀려올 뿐이다. 
눈을 하나님께 맞추라. 기대를 하나님께 두라. 
비전과 희망을 하나님에게서 얻으라. 그러면 산다. 
앙망은 눈을 고정한다는 뜻이다. 뚫어지게 바라보는 집착을 말한다. 
하나님만 바라보면 일어선다.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에게 “새 힘”을 주신다. 
과거로부터 오는 것은 새 것이 아니다. 
현재로부터 오는 것도 새로움이 아니다. 
진정 새롭기 위해서는 “하늘로부터” 와야 한다. 
새 힘은 곧 위로부터의 힘이다. 이것은 하나님이 주시는 힘이다. 
세상이 전혀 모르는 힘이다. 예수님의 힘은 새 힘이었다. 
모든 병든 자를 고쳤다. 저주가 물러갔다. 귀신이 떠나갔다. 
세상이 모르는 하늘의 힘, 새 힘이었기 때문이다. 
우리에게도 이 힘이 필요하다. 
  
  병들거나 약한 사람의 특징이다. “지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그래서 새로운 일을 못한다. 새로운 전자 기기 하나를 못 산다. 
새롭게 매뉴얼대로 맞추는 것이 힘들기 때문이다. 
금방 지친다. 힘이 없다. 자기 안의 힘이 전부인 줄 알기 때문이다. 
세상 힘이 다 인줄 알기 때문이다. 하늘 힘이 있다. 새 힘이 있다. 
이 힘이 주어지면, 독수리처럼 지치지 않는다. 
  
  선교 사역을 할 때마다 느끼는 일이다. 우리가 가진 힘이 뻔하다. 
할 수 있는 영역이 제한되어 있다. 그런데 가서 부딪히면 일이 된다. 
놀라운 일들이 벌어진다. 무슨 말이 나오는가? 
“이건 내 실력이 아니다!”  이걸 외치게 된다. 
새 힘은 하나님의 힘이다. 새 힘은 성령의 힘이다. 새 힘은 바람의 힘이다. 
독수리가 창공을 날 때, 날개 퍼덕이는 게 전부 아니다. 
날개 펴고 상승 기류에 맡기기만 하면 솟구쳐 오른다. 
땅바닥에서 펭귄처럼, 닭처럼 걸어다니는 존재는 이 새 힘을 모른다. 
그래서 힘 쓰고, 애써야만 일이 되는 줄 안다. 
명심하라. 하나님이 주시는 “새 힘”이 있다. “하늘 힘”이 있다. 
“성령의 바람같은 힘”이 있다. 그걸 의지하면 그냥 된다. 
쉽게 된다. 힘들이지 않고 되는 힘을 느낀다. 
  
  지친 표정 보는 것도 지겹다. 맨날 힘없다는 말 듣기도 식상하다. 
이젠 눈을 들어 여호와만 바라보라. 뚫어지게 바라보라. 
새 힘을 받게 될 것이다. 독수리같은 힘있는 성도로 변화될 것이다. 
닭되지 말고 독수리 되라. 펭귄처럼 걷지 말고, 독수리처럼 날라.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쓰러지되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사 40:29-31)


전병욱 목사 컬럼

전병욱 목사 컬럼 연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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