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예배 말씀 듣다가...

by 진현님 posted Oct 1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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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부산에 살다보니 늘 인터넷으로 말씀을 듣습니다.
큰 교회(수영로교회)에서 예배드리다 작년 홍대새교회 개척을 보면서 나름 자신감이 생겼었는지....
올해 2월에 친분도 없고 알지도 못하는 목사님이 개척하신다기에 따라 나왔습니다.
아.... 생각보다 많이 힘들군요...
길 가다 작은 상가에 약간 초라하게 있는 교회만 봐고 어찌나 맘이 아픈지요...
작년말 올초 송구영신 예배는 홍대새교회서 드리고 목사님과 악수도 하고 예쁜 사모님도 뵈었구요..
나름 홍대새교회를 위해 기도도하고 선교 갈때마다부럽고 따라가고 싶고...
제가 섬기는 선교사님이 인도 몽골 베트남에 계시는데 인도 베트남 가실때는 만날 수 있기를 바래보기도하고..ㅋㅋ
나름 성도 아닌 성도 였는데
개척교회 오니 우리 교회 기도 할 것이 너무 많아서
저번 주부터 저희 목사님이 일상 생활하시면서 40일 금식을 하고 계셔서 어찌나 조마조마한지요..
오늘이 11일째세요.... 같이 기도 좀 해 주세요..
어제 밤늦게 수요예배 말씀 다운받아 듣다가...
사울 말씀 잠깐 하실때 깜짝 놀랐습니다..
늘 의문이었습니다. 사울의 마음들이 저는 너무 공감이 됐거든요...
그래서 늘 불쌍하다 생각을 했습니다. 그저 사람 눈을 더 의식한 것... 그것만으론 이해가 안되었습니다.
목사님 말씀대로 제사도 사무엘이 늦었놓구선... 뭐그런 마음이 있었습니다.
어제 말씀들으면서 아... 내 중심이 잘못되었다는 걸 알게 되었구요.. 천국가서 하나님께 들을 줄 알았던 말씀을 어제 들었습니다...
제가 사람들 말과 눈을 많이 의식하는구나..
상처로 있었나.? 열등감이나 자격지심으로...
많은 것들이 깨달아 졌습니다...
내 중심이 바로 잡혀야겠구나... 시간이 걸리겠지만 많은 것을 알게 되어 너무 감사한 말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