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체적 사고가 영적인 것이다.”(2019.2.26.화.전병욱 컬럼)
    
  소설 “개미”를 보면, 이런 수수께끼가 나온다. 
“성냥개비 6개로 정삼각형 4개를 만드는 법은?” 
정답은 “삼각뿔”이다. 다르게 생각하란 말이다. 
평면적 사고로는 못 푼다. 입체적 사고를 가져야 풀리는 문제다. 
                  
  영적 사고는 입체적 사고다. 
육에 속한 사람은 영의 일을 알 수 없다.(고전2:14) 
사고체계 자체의 문제 때문이다. 
믿음이란 평면적 사고에서 입체적 사고로 바뀌는 것이다. 
보이는 것은 평면이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한다. 채워진다고 염려가 사라지지 않는다.
하나님을 계산에 넣는 것이다. 그게 입체적 사고다. 
하나님이 먹이신다. 하나님이 입히신다. 
이젠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위해 살아야 한다. 
하나님을 계산에 넣으면 입체적 사고가 된다. 
                            
  평면 사고를 가진 세상은 성도를 이해 못한다. 
다니엘은 왕이 주는 좋은 음식을 거부한다. 편한데 거부한다. 
세상 관점에서는 미친 거다.
 왜? 하나님의 뜻이라는 빛 아래 본 것이기 때문이다. 
우상에게 바친 음식으로 더럽히지 않겠다는 것이다. 
그래서 저항한다. 싸운다. 입체적 사고, 영적 사고 때문이다. 
                     
  요셉은 출세, 편함이 목적 아니다.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의 성취가 목적이다. 
창15장을 보면, 자손의 축복을 말씀하신다. 
그 증거는? 
“이방의 객이 되었다가, 400년 이후에 돌아온다”는 것이다. 
약속은 이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이 약속 성취에 쓰임받는 게 잘 사는 길이다. 
요셉은 자신의 흥망성쇠에는 관심 없다. 
자신을 통해 이루실 약속 성취에 관심 있다. 
하나님의 뜻에 의해 움직이는 인생, 그게 입체적 인생이다. 
                      
  창36장은 한 장 전체를 할애해서 에서 족보를 다룬다. 
왜? 약속 밖의 사람이지만, 무지하게 잘 살았다는 걸 보여주기 위함이다. 
에서의 아들 5명은 승승장구했다. 
산악 지역에서 럭셔리 인생을 산다. 왕들이 나온다. 
사막에서 온천도 개발한다.(창36:24) 
반면 약속의 자손이라는 야곱의 후예는 파란만장하다. 
살인한다. 딸은 성폭행 당한다. 며느리와 자식 낳은 아들도 있다.
 또 다른 놈은 계모와 미친 짓한다. 
친동생을 노예로 팔아 먹는다. 그리고 맨날 기근에 시달린다. 
이렇게 무너지고 막가는 사람들이지만, 그들은 하나님의 약속을 위해서 움직인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데 사용되는 인생을 산다. 
파란만장하지만 입체적 이란 말이다. 반면 에서는 평면적 이다.
 배부른 게 목적이다. 
팥죽 한 그릇에 기꺼이 장자권을 판다. 망할 놈이다. 
                             
  릭 워렌의 역작 “목적이 이끄는 교회”의 탄생 비화다.
 왜 다윗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되었는가? 
행13:36에서 근거를 찾는다. 
“다윗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섬기다가 죽었다.”
(David had served God’s purpose.) 
다윗은 입체적 인생을 살았다. 
“하나님의 목적”(God’s purpose)를 위해 살았다. 
그게 잘 산 거다. 
목회란 뭔가? 교회와 성도를 영광으로 이끄는 것이다. 
그건 영적 사고로 사는 것, 입체적으로 사는 것이다. 
바로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사는 것이다. 
이 목적에서 책의 제목과 핵심이 나왔다. 
                
  나의 삶, 나의 생각을 영적으로 점검하라. 
입체적으로 사고하라.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살라. 
그게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성도가 사는 길이다. 


전병욱 목사 컬럼

전병욱 목사 컬럼 연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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