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허가 재건되는 길”(2019.8.15.목.전병욱 컬럼)

이사야 61장은 회복이 주제다. 
사실 크리스천의 주제가 회복이다. 
건강회복, 관계회복, 재정회복, 사업회복,
신앙회복이 필요하다. 그럼 어떻게 회복이 이루어지는가?
“성령의 임재, 성령의 기름부음”이 회복을 가져다준다.
“주의 영이 임하고, 기름부음이 있으면 회복된다.”(사61:1) 
성령의 기름부음의 결과는 무엇인가?

 

첫째, 폐허가 재건된다.
“황폐한 성읍, 무너진 것들이 중수된다.”(사61:4) 
절 15개에 둘러싸여 있고, 
몇명 안되는 성도 밖에 없던 대만의 금수당 교회가 이제는 60명이 모여 예배 드린다. 
이번 방한 성회에는 14명이 참석한다.
성령의 기름부음은 재건하게 만드는 힘이 있음을 실증하는 예이다. 
무너진 가정, 무너진 교회, 무너진 소명, 무너진 꿈이 회복된다. 성령의 기름부음이 있으면!

둘째, 괴롭히던 자들이 일꾼된다.
“외인이 양떼를 치고, 이방사람이 농부가 된다.”(사61:5) 
성령의 기름부음이 있으면, 대적이 일꾼된다.
핍박자 사울이 전도자 바울이 된다. 
몽골은 100만으로 세계를 정복했다. 
그 방식은 정복민을 다시 병사로 세우는 것이다. 
대적이 우군되는 것이다.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 4권 
“율리우스 카이사르”를 보면, 로마에 패배한 나라의 왕과 귀족이 다시 로마 원로원에 들어올 수 있었다. 
정복이란 상대를 제거하는 것이 아니었다. 
정복의 승리는 로마가 커지는 것이었다. 
마찬가지로 성령이 임하면, 대적도 친구된다. 대적도 일꾼된다.

셋째, 우리가 제사장된다. 
“여호와의 제사장이라 불리울 것이다.”(사61:6) 
제사장은 하나님과 이웃을 연결시키는 존재다. 
뭐든 연결하면 기적을 맛보게 된다. 
애플은 인문학과 공학을 연결해 새로운 세계를 열었다. 
연결하면 기적을 맛보게 된다. 
죄는 단절이다. 성령의 기름부음이 있으면, 뭐든 연결시킨다. 생명과 연결된 모든 것은 살아난다. 
바둑을 보라. 죽어가던 것들도 살아있는 집과 연결되면 살아난다. 
제사장으로 서면 살리는 자가 된다. 그게 성도의 존재 이유다.

넷째, 보너스 복을 받는다.
“갑절의 보상을 얻는다.”(사61:67)
성령의 기름부음이 있으면, 뭔가 보너스가 있다. 
하나님이 주시는 보너스가 있다. 
지혜를 구한 솔로몬에게 구하지 
아니한 “부귀, 영광, 재물, 장수”도 주셨다. 
하나님이 주시는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주시는 것”(눅6:38)이 있다.

다섯째, 자손의 축복이 있다. 
“여호와의 복받은 자손이라 인정된다.”(사61:9) 
자기 힘으로 권력 잡으려는 북이스라엘은 9왕조 19왕으로 피흘리는 쿠데타의 연속이었다. 
권모술수로는 얻을 것이 없다. 
반면 하나님의 약속을 구한 남유다는 21왕에 이르기 까지 연속성을 갖는다. 
이후 포로기에도 스룹바벨이 총독이 되어서 돌아온다.
마침내 유다 지파에서 메시야가 탄생한다. 
흔들리지 않는 후손의 축복이다.
성령의 기름부음이 있으면, 뭐든 잘된다. 
이 공동체는 복받은 사람들이 모였구나를 주변에서 외치게 될 것이다.

성령의 기름부음 없이 일하지 말라. 망가진다. 
성령의 기름부음으로 일하라. 
일이 된다. 열매 거두게 된다. 승리하게 된다. 
영혼을 얻게 된다. 
무슨 일을 하든지,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고 하라.
이제 제주선교다. 매순간 성령을 구하라. 기름부음으로 일하라.

뭐든 이기게 될 것이다. 힘든 사역도 쉽게 승리하게 될 것이다. 그 길을 가자.


전병욱 목사 컬럼

전병욱 목사 컬럼 연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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