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에는 힘이 있다.”

2014.2.7 전병욱 칼럼


오늘은 책 소개를 하려고 한다. “마쓰다 미쓰히로”의 “청소력”이다. 부제가 행복한 자장을 만드는 힘이다.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주위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우선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청소를 열심히 하라”는 것이다.



청소에는 힘이 있다. 디즈니랜드를 가보라. 깨끗하다. 우리가 사는 일상적인 곳보다 깨끗하다. 청소로 인해서 동화의 세계를 이룬 것이다. 깨끗하기만 해도 동화의 세계를 이룰 수 있다.

당신이 사는 방이 “당신 자신”이다. 불행한 사람은 방이 더럽다. 불행의 자장은 더러운 방에서 생겨난다. 형사들이 이런 말을 한다. 범죄자가 사는 집은 냄새가 난다. 뭐로 아는가? “화분이 말라있는 집, 더러운 집”이 범죄자의 집일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이혼, 도산, 정신적 위기로부터 부활하려면, 청소부터 하라. 정신질환의 징조는 방을 청소하지 않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그런 사람의 방을 청소해주면 오히려 화를 낸다. 방의 상태가 그의 정신 상태인 것이다.


“깨진 유리창의 법칙”(broken window’s law)이 있다. 1969년 스탠포드 대학의 심리학자 필립 짐바르도 교수가 주장한 법칙이다. 허술한 골목에 보닛을 연 차 2대를 방치해 둔다. 한 대는 유리창이 깨진 차이다. 그 차는 10분만에 배터리 도난. 타이어 도난. 낙서, 투기, 파괴. 약탈이 이루어진다. 반면에 유리창이 온전한 차는 아무도 건드리지 않는다.

루돌프 줄리아니 시장의 주도하에 뉴욕시가 범죄와의 전쟁을 벌였었다. 내용은 단순한데서 시작했다. “낙서 지우기 운동.”이 그것이다. 지하철 6,000대의 낙서를 다 지웠다. 5년만인 89년에 완료되었다. 낙서 하나만 지웠는데도 중범죄가 줄어들었다. 작은 것에 철저하면 큰 것을 막는다. 더러움을 방치하지 말라.



적극적 사고만으로는 안된다. 부정적인 것을 제거하라. “환기” “버리기” “오염제거” “정리정돈”이 중요하다. “환기”는 청소력의 기본이다. 환기없으면 정화기도 의미없다. 온갖 잡병에 걸리게 된다. 창문을 활짝 열라. 새 바람이 들어오게 하라.

“버리기”가 중요하다. 배설이 없으면 죽음을 맞는다. 필요한 것 외에는 버리라. “냉장고 정리”를 하라. 불필요한 요소를 제거하라. 나쁜 소문, 나쁜 생각도 버리라. 과거를 버리라. “먼지 낀 트로피를 버리라” 이상형이란 망상을 버리니, 현실의 그녀가 나타났다.

그리고 “탈피”하라. 가재는 탈피해야 새 생명을 얻는다. 탈피 못하면 죽음이다. 버려야 좋은 것이 들어온다. 좋은 호흡법이란 나쁜 것을 내 뱉고 좋은 것을 들이마시는 것이다.


“정리정돈”하라. 물건의 위치를 알라. 제 위치에 두라. 있어야 할 곳에 있게 하라. 그러면 문제가 풀리기 시작한다.

석가모니의 제자 중 “주리반특”이란 사람이 있다. 겉으로는 멍청해 보였다. 그가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빗자루 들고 청소하는 것이었다. 청소하다가 득도한 사람이 “주리반특”이다. 청소를 통해 진리를 깨달았다.

영혼의 청소를 하라. 청소를 통해서 새로운 힘을 얻으라. 그것이 신앙의 성장이요 도약이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고후 5:17)




전병욱 목사 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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