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주 하나님은 ‘공’‘가’‘고’의 하나님”

2013.4.13 전병욱 컬럼


믿음의 출발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 1:1) 우리가 믿은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이다. 출애굽의 백성은 어려울 때마다 창조의 하나님을 불렀다. 시편을 보면, 고난의 시기마다 하나님의 창조주되심을 상기했다. 그러면 하나님이 창조주 하니님이라는 것이 말하는 메시지는 무엇인가?



1. 하나님은 ‘공급하시는’ 하나님이다.(provider, giver)


하나님은 만물의 주인이시다. 무엇이든지 주실 수 있다. “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나니”(약 1:17) 가진 것만큼 줄 수 있다. 없는 것을 줄 수 없다.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행 3:6) 100만원 가지고 100만원까지 줄 수 있다. 1억이 있으면 1억까지 줄 수 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의 주인이다. 모든 것을 가지신 분이다. 그러므로 모든 것을 주실 수 있다. 돈도 흘러다닌다. 인기도 흘러다닌다. 명예도 흘러다닌다. 건강도 흘러다닌다. 하나님이 주시면 다 받을 수 있다.



2. 하나님은 ‘가르쳐 주시는’ 하나님이다. (God of revelation)


하나님은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시는 계시자이다. 모르는 것을 가르쳐 주신다. 안 보이는 것을 보여주신다. 성령의 조명 사역이 있다. 비춰주시면 볼 수 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신다.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요 14:26) 성경을 잘 모르면 구하라. 가르쳐 주신다. 목회를 잘 모르면 구하라. 가르쳐 주신다. 음악도 가르쳐 주시고, 미술도 가르쳐 주시고, 색깔도 가르쳐 주신다. 모든 것을 구하라. 가르쳐 주신다.



3. 하나님은 ‘고쳐 주시는’ 하나님이다.(God of restoration)


하나님은 회복자요 치유자가 되신다.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은 고장난 것을 다 고칠 수 있다. 몸이 고장나면 고쳐주신다. 그것이 질병의 치유이다. 마음이 고장나면 고쳐주신다. 그것이 마음의 회복이다. 관계가 고장나면 고쳐주신다. 그것이 관계의 회복이다. 누가 제일 잘 고치나? 만든 사람이다. 자전거 만든 사람이 자전거를 제일 잘 고친다. 몸에 병이 나면 만드신 분에게 가라. 고쳐 주신다. 마음에 병이 나면, 겉은 멀쩡하다. 속이 곪고 있다. 만든 분에게 가라. 고쳐주신다. 관계가 다 깨졌다. 하나님이 고쳐주신다. 가장 잘 고쳐주시는 분은 만드신 분이다.



창조주 하나님은 “공”급해 주시고, “가”르쳐 주시고, “고”쳐 주시는 하나님이다. 하나님을 알면, 제대로 기도할 수 있다. 필요한 것을 공급해 달라고 기도하라. 길을 모르면 가르쳐 달라고 기도하라. 고장나고 깨졌으면 고쳐 달라고 기도하라. 우리가 믿는 창조주 하나님은 “공가고의 하나님”이시다. “공가고”의 하나님을 찬양하라.

  • ?
    유연선 2013.04.13 20:18
    할렐루야~!! "공가고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전병욱 목사님 칼럼 감사합니다.^^

전병욱 목사 컬럼

전병욱 목사 컬럼 연재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조회 수
공지 “여유 생겼을 때, 나의 관심사는?”(2020.10.3.토.전병욱 컬럼) 5332
공지 “기도하면 보인다.”(2020.9.25.금.전병욱 컬럼) 1765
공지 “승리를 위한 핵심 체크”(2020.9.18.금.전병욱 컬럼) 4158
공지 “깍두기 제도가 주는 의미”(2020.9.11.금.전병욱 컬럼) 2823
공지 “동네 아저씨 찾지 말고, 아버지 찾으라.”(2020.8.21.금.전병욱 컬럼) 6868
공지 “벽돌 신앙에서 만나 신앙으로!”(2020.8.14.금.전병욱 컬럼) 3823
공지 “십자가를 만나야 깨진다.”(2020.8.7.금.전병욱 컬럼) 3973
공지 “태도가 고도를 결정한다.”(2020.7.30.목.전병욱 컬럼) 4622
공지 “3시간 동안 쓰레기를 줍는 이유”(2020.7.24.금.전병욱 컬럼) 4327
공지 “고난이 오면, 뭘 기도하나요?”(2020.7.10.금.전병욱 컬럼) 6785
공지 “낮은 차원이 높은 차원을 이해하지 못하는 이유”(2020.7.3.금.전병욱 컬럼) 4537
공지 “디도같은 일꾼이 그립다.”(2020.6.26.금.전병욱 컬럼) 4212
공지 “호날두에게는 낭만이 없다.”(2020.6.19.금.전병욱 컬럼) 4848
공지 “기도 순서만 바뀌어도 인생이 바뀐다.”(2020.6.12.금.전병욱 컬럼) 4986
공지 “말이 아닌 말씀 붙들라.”(2020.6.4.목.전병욱 컬럼) 3649
공지 “지성소 예배를 드리라.”(2020.5.28.목.전병욱 컬럼) 5746
공지 “빛이 들어오는 그 순간! 낙심을 이긴다.”(2020.5.15.금.전병욱 컬럼) 6581
공지 “살아계신 하나님[the living God]이 역전의 근거이다.”(2020.5.8.금.전병욱 컬럼) 5762
공지 “실망의 힘! -지긋지긋하게, 질리게 만드는 축복”(2020.4.29.수.전병욱 컬럼) 6704
공지 “왜 고난? - 고난에 대한 거친 이해”(2020.4.24.금.전병욱 컬럼) 5159
공지 “마귀가 모르는 것!”(2020.4.13.월.전병욱 컬럼) 6227
공지 “당장 새장에서 벗어나라!”(2020.4.3.금.전병욱 컬럼) 6108
공지 “거울을 본 사람”(2020.3.27.금.전병욱 컬럼) 6208
공지 “보기 드문 3가지 탁월성”(2020.3.20.금.전병욱 컬럼) 7202
공지 “살았으면 새가 벌레를 먹지만 죽으면 벌레가 새를 먹는다.”(2020.3.5.목.전병욱 컬럼) 7581
공지 “Hakuna Matata![문제 삼지 않는다]”(2020.2.13.목.전병욱 컬럼) 7023
공지 “불변하는 것으로 변하는 것들을 대응하라.”(2020.2.7.금.전병욱 컬럼) 7410
공지 “부드러우면 상처 안 받는다.”(2020.1.29.수.전병욱 컬럼) 8458
공지 “사람들이 힘들어 하는 3가지!”(2020.1.22.수.전병욱 컬럼) 8797
공지 “가장 안타까운 사람 아간!”(2020.1.14.화.전병욱 컬럼) 6073
공지 “꿈 너머 꿈”(2020.1.10.금.전병욱 컬럼) 6657
공지 “믿음이 강한 자와 약한 자를 분별하는 기준은?”(2020.1.1.수.전병욱 컬럼) 9389
484 “기도의 파워와 타이밍(power and timing)” (2014.10.1) 33467
483 “집 빨리 나가게 하는 방법” (2014.1.28 전병욱 목사) 32670
482 “시너지의 하나님, 합력의 하나님” (2013.4.20 전병욱 컬럼) 28732
481 “가장 초라하다고 느낄 때... 그때 쓰신다!”(2014.9.19) 전병욱 컬럼 27544
» "창조주 하나님은 '공''가''고'의 하나님" (2013. 4.13 전병욱 컬럼) 1 25668
479 “술 담배하면서 예배 드려도 되나요?” (2014.3.14 전병욱 목사) 25079
478 “얼굴부터 회개하자!” - 2014.6.20 전병욱 목사 21498
477 “허밍버드(Hummingbird)와 알바트로스(Albatross)” (2014.2.28 전병욱 목사) 21302
476 “게으름은 어디서 오는가?” (2014.9.26) 전병욱 컬럼 20021
475 “저주를 두려워 말라. 힘이 되는 말을 해주라.” (2014.4.11 전병욱 목사) 19446
474 “뭘 하는 게 아니다. 바라보는 게 신앙이다.”(2017.9.8.금.전병욱 컬럼) 19435
473 “예수님이 기뻐하지 않는 것” - 2014.7.4 전병욱 목사 18641
472 “매력과 식상함은 종이 한 장 차이!” (2014.2.16 전병욱 목사) 18068
471 “청소에는 힘이 있다.” (2014.2.7 전병욱 목사) 17912
470 “다시 새벽의 기적을 맛보는 자리로!” (2014.3.21 전병욱 목사) 17834
469 “내가 망하면, 기쁘게 산다.(I must become less)” (2014.3.7 전병욱 목사) 17328
468 “사랑받지 못하면 사고친다.” - 2014.6.13 전병욱 목사 17206
467 “순교자의 노래”(2014.8.8) 전병욱 컬럼 16978
466 “광야로 이끄는 이유”(2014.7.24) 전병욱 컬럼 16767
465 “대안이 없어야 고난도 짧아진다.” - 2014.5.28 전병욱 목사 1653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25 Next
/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