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우울증에서 벗어나는 길”(2019.2.8.금.전병욱 컬럼)
  
  새교회만 있는 우울증이 있다. 선교 우울증이다. 
선교 이후 허탈감, 무의미감, 몸과 마음의 지침이 온다. 
이건 문제 있는 건가? 헛된 것인가? 
아니다. 우울은 하나님 앞에서 나를 재정비하는 시간이다. 
   
  로뎀 나무 아래 엘리야도 큰 승리 이후 우울감이 찾아왔다. 
죽기를 구한다. 자기를 비하한다. 하나님은 선하시다. 
모든 것이 유익을 위해서 주신 것이다. 잘 사용하면 득이 된다. 
선교 우울증에서 벗어나는 길은?
         
1. 잘 먹고 자라(육체의 정비)
               
  하나님이 엘리야를 신생아 다루듯 다룬다. 
먹고, 자고, 눕고, 싸게 한다. 3차례 먹이고 재운다. 
그랬더니 음식물의 힘을 의지해서 달릴 힘이 생겼다. 
                          
  여자가 남자보다 우울증이 더 많다.
 남자가 신경전달 물질인 세로토닌이 2배 나오기 때문이란다. 
더 중요한 이유는 여자는 다이어트를 많이 한다. 
육아의 짐도 있다. 영양결핍, 또는 영양 실조에 걸릴 확률이 높다.
“먹는 것에 이상한 신조를 가진 분” “뭘 잘 안 먹는 분” 
“날카로운 분” 중에 우울증이 많다. 
영양부족도 그 원인 중의 하나다. 옛말이 맞다. 
“가리지 말고, 골고루 먹으라.” 
그래야 영양 균형이 생기고 건강해지는 것이다. 
햇빛 받아야 비타민D가 생성된다. 
몰라서 그렇지 더 많은 효과가 있을 것이다.
 정기적으로 예배 드리라. 새벽 예배만 나와도 달라진다.
 집 밖으로 나오라. 사무실 밖으로 나오라. 
               
2. 마음을 새롭게 하라.(영적 정비)
                   
  우울증 치료의 대세가 인지 치료다. 생각만 바뀌어도 건강해진다. 
“생각이 뇌의 호르몬을 변화시킨다.” 
              
  하나님은 엘리야에게 슬쩍 사명을 언급한다. 
“일어나 먹으라. 네가 갈 길을 다 가지 못할까 하노라”(왕상19:7) 
굴에 머무르니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고 다그친다. 
사명을 생각하라는 것이다. 
“기뻐하라”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염려말고 기도하라.” 그러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실 것이다.(빌4:4-7)
 하나님의 뜻은 현재에 있지 않다. 하나님의 목적은 미래에 있다. 
"너희를 향한 내 생각을 내가 안다.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다.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다.“(렘29:11) 
                    
3. 병든 영성을 버리라(자기 부인)
                      
  죽지 않은 자아가 문제다. 엘리야는 큰 일을 섬겼다. 
그런데 여전히 교만과 죽지 않은 자아가 있다.
 “자기는 열심이 유별나다”고 한다. “오직 나만 남았다”고 한다. 
교만이다. 남 판단이다. 정죄하는 마음도 있다. 
다른 사람 신앙을 판단한다. 좋니, 나쁘니 판단한다. 

  이유없이 오는 우울증이 아니었다. 
자신을 재점검하라는 하나님이 예비해 두신 시간이었다. 
언제나 내가 원수다. 죽지 않은 자아가 나를 망친다. 
          
  하나님 나라에는 버릴 것이 없다. 쓰레기통이 없다. 
선교 이후 우울증이 올 수 있다. 
일단 먹고 자라. 체력을 회복하라. 믿음을 재점검하라.
 인지치료하라. 마지막 원수가 자아다. 
자기 부인하고 다시 예수님을 따르라. 
이전보다 더 나은 모습으로 서 있게 될 것이다.   


전병욱 목사 컬럼

전병욱 목사 컬럼 연재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조회 수
공지 “자유를 주셨다는 것은 힘을 주셨다는 뜻이다.”(2019.2.21.목.전병욱 컬럼) 1068
공지 “깡통 신앙과 쇠기둥 신앙”(2019.2.15.금.전병욱 컬럼) 2741
공지 “듣는 선교”(2019.2.13.수.전병욱 컬럼) 1208
» “선교 우울증에서 벗어나는 길”(2019.2.8.금.전병욱 컬럼) 2826
공지 “노력하지 않는 것이 최선”(2019.2.6.수.전병욱 컬럼) 1458
공지 “희생하고 말하라. 피 흘리고 외치라.”(2019.1.29.화.전병욱 컬럼) 3041
공지 “진짜의 특징은 불과 기쁨이다.”(2019.1.25.금.전병욱 컬럼) 3460
공지 “용돈만 보내라. 그게 절제다.”(2019.1.23.수.전병욱 컬럼) 2739
공지 “하나님의 영광은 그림자를 만들지 않는다.”(2019.1.18.금.전병욱 컬럼) 3060
공지 “힘든 선택을 하라. 그러면 싱싱해진다.”(2019.1.15.화.전병욱 컬럼) 2470
공지 “뭐든 처음에 하는 사람, 안드레”(2019.1.1.화.전병욱 컬럼) 5240
공지 “샬롬이란 무엇인가?”(2019.1.3.목.전병욱 컬럼) 2867
386 축복이 노력보다 강하다.”(2018.5.30.수.전병욱 컬럼) 6586
385 사랑은 긴 고통(long suffering)"(2016.5.19.목.전병욱 컬럼) 3617
384 불가능한 것을 놓고 기도하라.”(2018.2.26.월.전병욱 컬럼) 6131
383 남자의 침묵"(2016.9.6.화.전병욱 컬럼) 3846
382 “희생이 나쁜 게 아니다. 내게만 주어진 기회다.”(2017.7.4.화.전병욱 컬럼) 7123
381 “훌륭해 보이는 악!”(2017.12.14.목.전병욱 컬럼) 8304
380 “훈련도구로 고난만 있냐? 상으로도 훈련하신다.”(2018.9.18.화.전병욱 컬럼) 4251
379 “환대 없는 교인은 제자가 아니다.”(2018.5.25.금.전병욱 컬럼) 5495
378 “혼자가 아니란 느낌”(2017.11.8.수.전병욱 컬럼) 5627
377 “헌신없는 자존심은 위험하다.”(2017.1.12.목.전병욱 컬럼) 5659
376 “허밍버드(Hummingbird)와 알바트로스(Albatross)” (2014.2.28 전병욱 목사) 19339
375 “해감의 기다림, 낯설게 하기”(2017.10.13.금.전병욱 컬럼) 5815
374 “합리화에서 원망이 나온다.”(2017.11.14.화.전병욱 컬럼) 6490
373 “하찮은 자리는 없다. 지금 그 자리를 존귀케 만들라.”(2017.2.17.금.전병욱 컬럼) 5121
372 “하나도 힘들지 않다는 말의 의미”(2017.11.9.목.전병욱 컬럼) 6977
371 “하나님이 스님도 굶기지 않는다.”(2016.3.8.화. 전병욱 목사) 3064
370 “하나님 반대편에 서지 말라. 통째로 받아들이라.”(2017.5.13.토.전병욱 컬럼) 595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Next
/ 20